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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스마트베드 선봬[머니투데이, 2016.03.18.]
등록일 2016-03-21 조회수 1423

퍼시스의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 ‘퍼시스케어’ 신제품 전시

퍼시스 (37,600원 상승400 1.1%)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 참가해 스마트베드 ‘프리조’와 의료용 카트, 병실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퍼시스는 지난 2010년 ‘퍼시스케어’ 브랜드를 론칭한 뒤 의료용 가구, 침대, 월케어(콘솔) 등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을 제작해왔다.

퍼시스케어의 주력제품인 스마트베드 프리조 'WZE133'는 일반형 전동침대로 3모터를 통해 등판·다리판·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수평형 사이드레일과 작동시 끼임 사고를 방지하는 스플라인 기능, 복부압박을 감소시켜주는 리트랙션 기능을 통해 안정성과 편리함을 높였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국내 최고의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KIMES에서 퍼시스케어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용 카트인 ‘메가드라이브’ 시리즈도 선보인다. 독일 브랜드인 블랑코(BLANCO)의 메가드라이브 카트는 79종의 몸체와 120종의 액세서리, 22가지 컬러 등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병원환경에 맞출 수 있다. 메카클릭 기능을 통해 감염관리에 필수적인 손세정제디스펜서, 장갑디스펜서 등 다양한 옵션도 부착 가능하다.

퍼시스케어 관계자는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온 퍼시스가 병원 공간에서도 선진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시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스마트베드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