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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광주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ICT·SW·가구 분야
등록일 2022-04-27 조회수 11694

 

용인·성남·광주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ICT·SW·가구 분야


기업 71곳에 분야별 최대 700만∼1천500만원 사업 자금 지원


경기 용인·성남·광주시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71곳에 분야별 최대 700만∼1천500만원씩의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용인·광주시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 남동부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용인·성남·광주시,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등이 공동 추진해왔다.

지원 분야는 ▲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 공예·문화 산업 ▲ 가구산업 ▲ 국내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ICT·SW 분야는 중소기업 22곳(성남 7곳, 용인 15곳), 스타트업 24곳(성남 6곳, 용인 12곳, 광주 6곳), 공예·문화 산업(성남 9곳), 가구산업(광주 12곳), 가구전시회 지원(광주 4곳) 등 71곳이다.

성남·용인·광주시는 선정된 ICT·SW 분야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비,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비, 기술개발비 등 최대 1천500만원을, 스타트업에는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기업에는 단국대 연구지원 부서의 상담과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또한 공예·문화 산업이나 가구 관련 산업에는 최대 700만∼1천만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해당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각 지자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화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